'life log'에 해당되는 글 208건
- 2012.02.07 종이 접기 - 미니어쳐 닥스훈트
- 2012.02.06 종이접기 - 고양이
- 2012.02.05 종이접기- 강아지 접기, 치와와
- 2012.01.27 크롬 브라우져 - 시크릿 모드 4
- 2012.01.26 관중과 공자 - 제자백가의 귀환 2권
- 2012.01.18 Wikipedia(위키피디아) 검색이 안되는 군요.- SOPA 반대, 위키피디아 24시간 검색 중단
- 2012.01.16 삼사일언(三思一言) - 정보의 홍수와 생각의 부재를 걱정하며...
- 2012.01.15 소셜 우체통 LiveRe plugin를 소개합니다. - 블로그에 페이스북, 트위터, SNS 댓글 달기 3
- 2012.01.15 냉동 죽순 간단 해동법!!!
- 2012.01.15 철학의 시대 춘추전국 시대와 제자백가 1
크롬 브라우져에 숨겨져있는 기능!!
시크릿 모드를 아시나요???
시크릿모드에서 보고 있는 페이지는 브라우저 내역이나 인터넷 사용기록에 표시되지 않으며 열려 있는 모든 시크릿 모드 창을 닫으면 쿠키와 같은 추적 정보를 컴퓨터에 남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운로드한 파일이나 북마크는 저장됩니다
라고 하네요. 신기신기.. 기록을 남기지 않고 뭔가를 할수 있다는군요.
기본적으로 아래 사진에 표시된 부분처럼 나타나는데.. 이 상태가 시크릿 모드입니다.
확장기능 사용하고 있었던 것들은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고요.
새탭으로 가서 보면....
신선하군요...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시크릿 모드로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알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google.com/chrome/bin/answer.py?hl=ko&answer=95464
귀찮으신 분들은 계속 이 포스팅을 보세요.
시크릿 모드로 가는법!!
오른쪽 상단의 공구 모양을 클릭하고
새 시크릿 창 선택!! 을 누르면
요런 모양이 앞에 뜨면서 시크릿 모드로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단축키로는 Ctrl + Shift + N 을 누르셔도 시크릿 모드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신기한 세상이에요.. 그런데 꼬꼼화들이.. 부모 몰래? 이런걸 악용하면 어쩌죠?
책의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책을 읽기전에 읽으시면 책에대한 흥미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내게는 너무나 큰 화두를 던지고 간 책이다.
일단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의 사상을 정리(?) 하면서 어떤 사유의 흐름이 진행되어 왔는가를 차근차근 나열하면서 집어나가는책이다.
첫 권이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가 나오게된 배경과 시대적인 흐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면, 이번권은 제자백가가 나오게된 큰 원인인 관중과 공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대적으로는 주나라왕실의 권위가 떨어지고 각 제후국의 힘이강성해진 상황
최초의 사상가로서 관중이라는 사람이 제나라를 패자의 지위에 올리게 된다.
많은 학자들은 사상가로서 재상의 자리에서 자신의 사상을 펼쳐 실현시킨 최초의 인물을 동경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 또한 그러한 자리에 서고자 하는 의지를 품게 된다. 이것이 제자백가가출현할 수 있었던 하나의 배경이다.
성공한 사상가의 사례가.. 많은 지식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나 할까?
관중의 성공에는 상인의로서의 가치관(?) 생각(?)이 주요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익을 주고 이익을 받는다는 이야기인데..
"주는것이 취하는것임을 아는것이 정치의 보배다" 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관중의 사상은 백성들에게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면서 백성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백성들에겐 이익을 주고 군주는 그 백성들의 세금과 군사력을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제후국과의 관계또한 그렇다. 제후국에게 가까운 이익을 주면서 먼 이익을 가져오는 전략을 통해 제후국과의 관계에서 우위에 서게 된다. 또한 주나라 (군주국)과의 관계에서도 또한 그렇다. 주례를 지키고 이민족으로부터 보환다는 '존왕양이' 라는 기치를 들고 주나라(군주국)에게 권위를 높혀주는 이익을 주면서 자신(제나라)은 패자의 자리라는 이익을 가져온다.
하지만 ...
그러한 관중의 사상을 부러워 하면서도 다른 길이 있다고 믿었던 사람이 공자였다.
공자는 예를 찾아세우고 수양을통해 인에 이르른 군주가 된다면 모든 통치와 국가의 발전과 국가간의 조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믿었다.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과 예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인과 예에 대한 일반적으로 알려진 개념에서부터 그 이해를 넓혀간다.
공자의 사상이나오게 된 배경과 직접적인 인과 예에 대한 공자의 언행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추려보게 되는데...
지난 권에서 이미 밝힌바가 있지만 예 특히 주례라는것은 주나라왕실 그리고 친척으로 이루어진 귀족들간의 가족질서를 나타내는 것이다. 공자는 그 예를 체화시킨 인격적인 귀족의 모습을 인(仁)이라고 표현하였다.
그 당시 신분을 나타내는 단어가 인(人)과 민(民)이 있었는데... 성 안에 살고 있는 국인을 인(人)이라고 불렀고 그 밖에서 농사를 짓거나 하던 천한 신분의 사람들을 민(民)이라고 불렀다.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 공자의 인에대한 정의는 "인(仁)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愛人)이다." 라는 표현에서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공자는 그러한 주례, 예의 회복을 통해 모든 질서가 회복 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당시의 시대적인 흐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공자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게 되었고 공자의 사상 유가는 어떤식으로 형성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공자의 사유의 한계를 집어내고 있는데...그것은 주례의 회복을 통한 질서의 회복임에도 불구하고 예의 보편성에대한 사유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 라는 말에 그 근거를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군자의 입장, 즉 인을 이룬(예를 체화하여 내면화한 상태)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은 예를 어기는 일인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예를 지키는 일을 남에게 강요하게 된다면 이것은 위험하게 된다는 말이다.
장자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것을 남에게 무작정 강요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게 되는데.. 저자는 이 이야기를 인용한다.
인과 예에대한 반성과 평가의 잣대가 자기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인을 이룬 사람은 극히 드문 상황에서 자신의 잣대를 상대에 들이대는 폐단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에 대한 비판과 성찰을 통해 여러가지 새로운 사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예고 하면서 마무리 짓는다.
간단히 요약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재미있게 읽으려고 했는데.. 생각할 거리를 너무 많이 남겨주고 간 책이라서.. 생각보다 부담이 되었다고할까?
저자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완전하게 동의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이 무엇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공자의 사상에 대해 너무 한계만을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것을 완전히 부정하는게 아니라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너무 치기어린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계속 고전을 읽어갈 생각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보면 목표를 심어줬다고 할 수 있을 만한 책이다. 그리고 내가 가진 생각의 깊이가 참 얕았다는걸 알려준 책이기도 하다.
많이 접해왔던 논어와 공자의 이야기에 이러한 내용이 숨겨져 있는줄 정말 몰랐고 조금 많이 놀라웠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려는 사람에게는 지루할 수도 있는 책이다. 하지만 정말 치열하게 한번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읽어볼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는.. 마라톤 출발선에서 울리는 총성과도 같은 책이다.
검색을 위해 위키에 들어갔는데..이런 모습이 뜨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Main_Page
Learn more를 클릭해서 자세한 사항을 읽어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는 군요.
http://en.wikipedia.org/wiki/Wikipedia:SOPA_initiative/Learn_more
지금 현재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은 아래 내용 뿐 입니다.
SOPA 법안의 제정을 막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렇게 했다는군요.
표현의 자유와 자유로운 소통을 막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걸 나타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한순간에 위키피디아를 사용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를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죠.
반대의 원인에는 SOPA(온라인 해적행위 방지법)와 PIPA(지적재산권 보호법)에 저작권 침해시 인터넷 서비스업체나 검색 서비스업체에 해당 사이트 접속을 금지하도록 명하는 등 초강력 규제 조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키나 구글, SNS 와 같이 서비스 업체에서 저작권 관련 위반 사항을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서비스의 경우는 앉아서 당할 수 있는 상황이죠.
저작권을 보호하는건 좋은 현상이지만.. 인터넷 상에서 정보를 통제하는 또 하나의 권력의 도구가 되는건 아닌가 하는게 좀 걱정되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적 재산의 보호와 자유로운 소통과 표현의 자유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대안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일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사일언(三思一言) 공자가 한 말이다. 자신의 말실수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 내용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한 말이다.
말을 한 번 뱉으면 돌이킬 수 없으니 세번 생각하고 한번 말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쩌면 과묵함을 중시하는 동양과 우리나라의 경향이 여기에서 나왔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고 있는건.. 말을 줄이는 것이 요체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들은(나를 비롯해서) 쉽게 삼사(三思) 세번 생각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놓치고 만다.
요즘 세상을 소위 정보의 홍수라고 한다. 홍수와 같은 많은 정보가 인터넷 상에 상주하고 있고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출처를 밝히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데다가 허위사실을 가지고 올려놓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욱 변화된 것은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의 발달이다. 어떤 정보든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구글.. 검색엔진...
컴퓨터에서 검색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검색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많은 정보가 오고가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흐름은 대세가 되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
이것이 마냥 좋기만 할까?
나는 여기에 하나의 약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흐름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정보의 검색에 익숙한 나머지 삼사(三思), 생각하는 습관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다.
생각해보기 전에 검색을 한다. 처음 몇번의 경우엔 생각해서 얻을 수 있는 것 보다 빠르게 결과가 나올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에 익숙해지다보면.. 어느새 생각보다 검색이 먼저 되는 경우가 있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흘러가겠지만,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다른 사람이 생각한 것!! 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무언가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은 무언가를 스스로 창조해내는 능력을 잃어버린다면.. 참 슬픈 세상이아닐까?
검색을 통해 기존의 정보를 빠르게 얻는 것은 부차적인 일이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만들고, 이룩하는것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해야할 일인 것이다.
세상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있다. 그러나 그것을 조직화하고 정리하고 받아들여서 새로운 정보로 재 생산해 내는것은 우리의 일이다.
받아드리는데 익숙해져서는 안된다. 소화시키지도 않았는데.. 먹기만하면 배가 터져버리는것이다.
정보를 받아드리는것은 점점 쉬워질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생각해야할 일은 어떻게 정보를 분별하고, 구분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는가 이다.
검색에 앞서서 몇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삼사일언(三思一言)이 말은 옛사람의 경험에서 나온 교훈이지만..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우리에게 하나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고 본다.
예전에 블로그에 페이스북으로 댓글다는걸 설치해 보려고 하다가.. 몇일을 고생하고... 다음에 하자며 미룬적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와 SNS가 연결되면 양질의 정보(블로그 포스팅)가 빠른속도로 전파될수 있다(SNS)는게 장점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트위터를 통해 익명의 사람들에게 정보라 전해질 수 있다는 것과 페이스북 을 통해 지인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신상 정보같은 것이 쉽게 유출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정보가 너무 많아 질 수 있다는것도 하나의 문제점이 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정작용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만 걸러지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필요로하는 컨텐츠가 있거든요.
그런 좋은 컨텐츠 들이 SNS를 통해 잘 퍼져나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정보의 홍수라고 하듯이 많은 정보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런 많은 정보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필요한정보를 얻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도 비일비재하죠?
그래서 검색 수준도 발달하고 많은 것들이 시작되고 있지만 요즘엔 SNS를 통한 정보 전달이 대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트위터의 정보 전달 속도는 이미 신문 기사의 속보 수준을 넘어섰고,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에게 소개받는 것 만큼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기도 드물죠.
예전 페이스북 댓글다는걸 시도했던 이유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LiveRe 플러그인이 런칭 되었네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플러그인 형식으로 블로그에 달아서
댓글이라는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댓글을 달면 그 사람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에 게시되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특히나 사용하기로 설정만 하면 달아지니 너무 좋네요~~
더욱이 이 LiveRe의 장점으로는 여러가지 SNS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댓글이라는 공간을 통해 다른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 간에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것 입니다.
일단 오늘은 어떻게 하면 LiveRe 소셜 댓글을 사용할 수 있는 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리창으로 넘어갑니다.
관리 창으로 가면 왼쪽에 새로 매뉴 중에서 플러그인이라고 있습니다.
요기가 블로그에 사용하는 각종 플러그 인을 등록하거나 설정하는 장소인데..
플러그인 설정으로 들어가면 세부적인 내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플러그인 설정을 누르세요!!
LiveRe 플러그인을 사용하기로 설정합니다.
플러그인설정으로 오면 사용중인 여러가지 플러그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설정할 것은 LiveRe(라이브리) 플러그인이니까 그것을 찾습니다.
마침 맨 위에 있네요.!!
소셜댓글 LiveRe를 클릭해줍니다.
LiveRe 플러그인 세부 설정
클릭하고나면 아래와 같은설정 창이 나옵니다.
먼저 어떻게 사용할지 세부 설정을 합니다.
SNS 댓글만 사용할 것인지 기존 티스토리 댓글을 같이 사용할 것인지
방문자의 기본이미지를 어떤걸로 지정할 것인지
두가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LiveRe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증번호를 가지고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LiveRe 발급키 라고 써져있는 곳에 있는 숫자 입력해야하는데
오른쪽에 발급받기라고 써있는것을 클릭하여 발급하는 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SNS 로그인 및 발급키 입력
발급 창에서 사용하고 있는 SNS로 로그인을 하고 발급키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등록되어 사용되므로 어플리케이션 허용을 승인하셔야 합니다.
설치된 LiveRe 소셜 댓글 플러그인 확인하기
발급 신청을 완료하고 나서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포스팅 하단에 소셜 댓글 플러그인이 설치 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티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투데이, 요즘 여기에 해당하는 SNS를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여러개의 SNS를 가지고 있는 경우 어떤 것을 메인으로 사용할지 정해주게되면
댓글을 달 때 메인으로 표시되게 됩니다.
예전에 죽순 간단 요리법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을거에요.
http://codexromanoff.tistory.com/61
이번에는 냉동시켜 놓은 죽순을 어떻게 하면 원래 모습에 가깝게 해동해서 먹을 수 있는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노하우는 아니고 저희 어머니의 노하우 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읽으시면 어떻게 하면 잘 보존시키면서 냉동시키는지 알 수 있을 텐데요.
일단 냉동시켜놓은 죽순을 해동시킬 때 나타나는 문제는 죽순이 쭈글쭈글해지면서 질겨진다는건데요.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1. 냉동시켜 놓은 죽순을 약간 녹인다.
2. 소금을 약간 넣어 팔팔 끓인 물에 넣어 삶는다.
3. 삶은 물에 그대로 한동안 (3~4시간) 담가 둔다.
2. 소금을 약간 넣어 팔팔 끓인 물에 넣어 삶는다.
3. 삶은 물에 그대로 한동안 (3~4시간) 담가 둔다.
이 세가지과정을 거쳐서 녹이면 죽순의 원래 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신선한 죽순 그대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쭈글쭈글해지고 질긴 것 보다는 괜찮지 않겠어요?
냉동되어있는 죽순을 꺼내주세요.
상온에서 조금 녹여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을 채우고 소금을 조금 넣어 주시는거에요.
어느정도 녹은 죽순을 넣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삶아주세용
그리고 나서 그 물에 3~4시간정도 담궈놓습니다.
그냥 먹으면 소금기가 있어서 짭짤하니까.. 물에 씻어서
다시 차려 놓으면 이렇게 된답니다.
|
춘추전국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고 느껴서.. 망설임 없이 구매한 책입니다.
평에도 인문학자로 유명한 강신주씨가 집필한 책이라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니.. 궁금해지기도 했구요.
일단 전체적으로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권은 그 전체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괄적인 내용이라고할 수 있겠군요. 춘추전국이야기를 읽고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가고 있다면 이 책은 사상적인 책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책같은 경우에는 춘추전국 이야기 만큼 쉽게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문학 계열이 아닌것도 있지만.. 춘추 전국이야기의 경우에는 역사적인 사실을 고증하면서 역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면, 이 책은 역사에 담긴 사상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할 수 있기때문에 특히나 읽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책이든 꾸준히 참고 읽다가 확 이해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희열이 있기에 참고 읽게 되었는데요.
춘추전국이야기에서도 저자가 고생하던 부분 중 하나가 고증할 사료가 굉장히 부족해서 어떤것이 가장 사실에 근접한이야기 이냐..라는걸 찾는것 이었습니다.
제자백가이야기에서는 그 문제가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는데.. 사상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후대에 나온 사람에 의한 평가나.. 개인의 선입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가 없는데..
여러가지 사료에 나온 내용들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당시의 상황과 사상의 흐름을 추론해가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문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합리적이고 잘 이해되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재미의 측면에서는 아주 재미있고 흥미를 끄는 책은 아닙니다만.. 이책은 도입부분에 해당하는 책이라.. 진정한 매력은 다음권부터 나오는 내용에서 느낄 수 있겠지요.
그래도 배경을 잘 이해할 때 더 잘 알게 되는 면이 있는 지라.. 읽어 봤습니다.
다음편 관중과 공자 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 읽어갈 생각입니다.
정리해 보자면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에 대해 쓴 책이면서, 그 특징으로는 그 시대의 사상적 흐름을 사실에 기초해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자는 그 사상의 태동에 대해서 시대가 만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색의 결과물로 보았고 그에대한 결과가 제자백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권이라 그 전체적인 배경과 일반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뒤로가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사상들이 나오게 되었는지 소개한다고 하니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