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간다는 건 눈길을 걷는 것과 같다
때로는 푹푹 빠지는 길을 걸어야 하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의 발자국을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한번쯤이라도
길을잃은 누군가를 위한 커다란 발자국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멋진 삶인 것 같다.
왜 이 길을 걷고 있습니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니까... 사랑하고 싶어서....
끝까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순간 높았던 벽위에 올라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 높이 오를 수 있었던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렇습니다.
필연적인 사랑의 인연인가 봐요
이 꿈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꿈안에서 너와 나의 심정이 하나됨을 느낌니다.
최선을 다한 걸음 가운데
새로운 심정이 싹 트는 것을 느낌니다.
왜 이 길을 걷고 있습니까?
이것은 출발점이자. 목적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