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cam test

2014. 7. 23. 01:13 from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朧月 :
새로운 걸 배우고 익히는건 불편함을 익숙함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과 같다.

모르는길을 찾아가는 것 처럼
자기만의 이정표를 세워가면서
익숙한 거리를 만들어가는 것

그렇지만 익숙한 거리에 머물고만 있으면
새로운거리 새로운 전망을 마주할 수 없다

익숙함에 기대지 말고 불편함으로 뛰어들어 새로움을 얻자고 다짐한다.

마음이 기댈곳만 있다면.. 어디든 외롭지 않으니까
Posted by 朧月 :

카뮈 '이방인'

2014. 5. 12. 01:34 from 카테고리 없음

카뮈의 '이방인' 을 읽었다.


새롭게 변역된 '이방인'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끌어 읽게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짧은 단편 소설이었는데.. 


읽고난 지금은 굉장히 혼란스럽다.


일단 뫼르소란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다. 

삶과 죽음에 너무도 초연한 자세를 보이는 사람이다. 

살아있는건 언제다 되었든 죽게 되어있다. 당연히 찾아올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런생각일까?

어머니의 죽음

그 뒤에 마리라는 연인과의 만남

그리고 살인... 재판

모든 과정에 있어서 뫼르소는 3인칭 시점에서 제 삼자가 바라보는 것 같은 건조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 

단지 살아있는 현재의 느낌을 더 중요시 하는 것 같으며.. 더위에 대해 느끼는 그 상세한 표현이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느끼는 그의 감정표현 보다도 자세하게 적혀있다는걸 생각해봐도, 인간 관계등에 느끼는 감정 보다도 느낌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사람으로 서 당연히 갖추어야할 무언가가 빠진 듯한 느낌이다. 

뫼르소는 형 집행이 이루어지기 전날 찾아온 사제와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에 집중하는 뫼르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살아있다는것! 내가 행동해왔던 사실들, 이 자리에 있는것, 내가 느끼는 것,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 그리고 사형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 그러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는것, 존재하는 사실과 반드시 찾아오게될 진실 외에 더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는가? 라고 말하는 듯 하다. 


실존 주의는 잘 모르지만 실존주의자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보면 비인간적으로 보이면서도, 어떤면으로 보면 인간적인 모습인 것 같다. 



재판의 과정도 좀 어처구니가 없다. 

뫼르소란 사람의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행동을을 근거로 그의 살인이 우발적인 것이 아닌 계획적이었다는 것으로 몰아간다. 

뫼르소의 표현을 빌리자면 어머니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기 때문에 사형을 당하게 된 것이다. 


분명 뫼르소가 보여준 행동들은 비 인간적으로 보인다. 

감정이 매마른 것 처럼 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범죄를 저지르는가? 라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 그럴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는것이다. 

그런데 재판의 과정속에서는 그런것이 당연시 되어 오고있다. 

너는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기 떄문에 죽는 것이 마땅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것일까?


뫼르소의 마음속 독백은 이런말을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렇게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것이 

그러한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부분일 지언정 

성실하게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던 한 사람의 인생을 사형에 처할 만큼 중요한 것인가? 라고 말이다.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삶과 사회의 구조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제대로된 인간성을 갖추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지적임과 동시에

그러한 인간성을 강요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지적인 것 같기도 하다. 


짧은 글 이지만.. 너무나 많은 것이 담겨있는 소설이었다.  

Posted by 朧月 :

이번판은 정말 어이 없었죠. 카드 교환 게임인데.. 5명이서 판을짜고 3명을 몰아세웠죠.
게다가 이두희 신분증을 훔쳐서 이득보고.. 남은 3명을 자중지란 시키려는 모략까지..
그와중에 이상민은 착한척하다가 걸리고 은지원은 두번배신
홍진호는 중간에  gg친것 같고, 임요환은 뭔가 짜보려고 했지만 은지원이랑 교섭이 실패로 돌아가서 좌절
임요환이 폭탄을 넘겨주지 않았으면 게임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르겠는데.. 임요환도 폭탄넘기고 바보됨

다수가 소수를 몰아세워서 바보만드는 게임이었음.
게다가 데스매치까지 집단게임..

가짜 불멸의 징표로 여러가지 흥미요소를 만들려고 했지만.. 다수가 소수를 몰이사냥하는 시나리오가 나왔음..

게다가 이 시나리오는 진행형임. 아마 홍진호가 죽을때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싶음.


아에 처음부터  임요환 홍진호 이두희가 진짜 연대를 하고 나왔다면 임요환이 폭탄을 넘기는 일은 없었겠죠.

폭탄을 하나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폭탄으로 독점은 불가능했을 테니까..
그렇다면 자원을 모두 독점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임요환이나 홍진호랑 교환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죠.


그렇지 않고 임요환이 폭탄을 넘긴 것 부터가 비연예인 집단이  연대를 하기로 하고 나온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수 있죠.


이두희가 금을 제외한 7종류의 자원을 모두 가지고 있었고 금은 임요환 홍진호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 세명과 교환을 하지 않고서는 게임을 이길 수가 없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폭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초조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연예인 그룹의 연대가 약해질 수밖에 없죠.


이두희씨가 잃어버린 상황이 되었을때 셋이서 연대를 한 다음에

판을 엎어버리면서 새로 카드를 받아서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을 할 수 도 있었겠죠.


방송 초반에 비 연예인 집단이 너무 강하고 그래서 우리가 뭉쳐야 한다는 명분을 제시 하는데..

다수가 뭉치면 무조건 유리해질수 밖에 없는 프레임 안에서 게임을 하면서 뭉쳐서 이미 비연예인을 공격해온 입장은 연예인 집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측은 당하는 입장이었죠... 그 반대일수 있으니 공격해야한다는 논리는.. 총을 들고 있으면서 칼 든 사람이 위험하니 죽이자는거랑 마찬가지의 논리인거죠.


결과적으로 6회분의 방송에서 게임의 종류나 룰은 전혀 흥미요소가 되지 못했습니다.

게임의 룰을 생각하고 필승법을 발견한다거나 기지를 발휘해서 게임을 풀어가는 상황은 만들 수가 없었죠.

그냥 편가르기 싸움이 되 버린 겁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을 해도 다수에 들어가지 못하면 죽는 게임 하나가 되버리는거죠.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핑계로 다수로 소수를 몰아세우고 정당하지 못한 수단을 동원한 결과로  승리자가 되는게 당연시되는 거라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드교환에 있어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는 룰이 신분증의 분실및 교환을 염두해 둔 내용이겠지만..

5인 연대로 몰이 사냥이 아니었다면.. 신분증을 빌려주고 혹은 빌려서 대신 교환을 하게하는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중간에 홍진호가 이두희 한테 자기 신분증을 넘긴 장면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나올 수 있었던 내용이죠.

그렇지만 나올수 없었던거고..


이런 양상은 메인 매치의 결과로 생명의 징표를 한개만 주는 상황이 발생할때까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5명 정도가 남았을 때부터 한 개씩 주지 않을까 싶은데.. (확인해보니.. 이건 메인 룰에 해당하는거라.. 마지막까지 가겠네요..이 꼴을 계속 봐야한다는거)


그렇다면 두 회 정도는 더 이런 모습이 보여지게 될 것 같네요.

그때까지 홍진호가 살아 있으면.. 반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는데..

그 두회안에 홍진호 임요환 둘이 떨어지면.. 이제 나눠먹기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제 생각엔 왠지 안될 것 같습니다. 욕하면서라도 시청률만 올라가면 그만이다는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 다음주 되면 윤곽이 드러나겠죠.


Posted by 朧月 :

브로콜리 너마저 - 졸업


젊은 시절의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졸 업                                                 -  브로컬리 너마저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은 내일이면 모든 게 끝날 듯 짝짓기에 몰두했지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아서

헤메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낯설은 풍경들이 지나치는 오후의 버스에서 깨어 당황하는 아이 같은 우리

어디쯤 가야만 하는지 벌써 지나친 건 아닌지 모두 말하지만 알 수가 없네  



졸업을 앞둔 사람들이면.. 누구나 초조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걱정이 쌓이기 마련이다.


어떤 종류든 간에 앞날에 대한 가능성을 찾아보지만....

어떤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못한 학생들은.. 영어실력이라도 키우고자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다.


졸업을 앞둔 사람들은 불안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 헤맨다.  취직자리를 찾는다든지.. 자격증을 준비한다든지 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그러한 노력에도..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예기간을 가지고 싶을 것이다.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바로 어학연수일 것이다.



아직 정신 못차린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을 것이다.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 

현실을 잊고 싶은 마음에 짝짓기에 더욱 몰두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러한 현실 도피적인 행동으로 짝짓기라는 부분이 나오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 마음속에 '죽음'이라는 무의식을 형성시키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짝짓기라는건 어떻게 보면 사랑을 나누는 행위일 뿐이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종족 보존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도 하다.

앞날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내 종족, 나의 자취를 이어가고자 하는 무의식이 생기는게 아닐까?

그래서 더욱 사랑행위에 몰두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노래의 시선은 이제 자신을 돌아본다. 

어느곳에도 없는 자리를 찾아 헤매인다.... 없는 자리를 찾아 헤메이는 모습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지 못하는 현실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4년제 대학을 나와서 지식의 수준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연봉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 

누구나 자연스럽게 내릴 수 있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조금 더 자신의 스펙을 쌓아서 더 좋은 직장을 구하자고

점점 상위 직종에 대한 열망은 커져가고.. 중위, 하위 직종에 대한 부족 현상은 커지는 것 같다.

어떤면에서 보면 양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졸업식장에서 헤어지는 친구들의 모습을 팔려가는 것으로 묘사한다..

사실 그렇다. 정말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는것도 힘든일이고, 그것을 찾는다 해도 그것을 통해 여유있게 먹고 살수 있는 것아니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굉장히 드문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된다. 하기 싫은 일 이라도 먹고 살기위해 해야하는 거다... 그러한 현실에 입각한 타협의 결과로 우리는 모두 팔려가는 것이다.



후렴구.. 이것은 서로를 향해 하는 말인것 같으면서도 자신에게 하는 말인 것 같다.

미친세상... 말 그대로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든 살아가고 있겠지만.. 

너를 잊지 않을게!!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되!!


어디에서 어떻게 팔려가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지 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지만, 

어떤 모습을 갖고 살아간다 하더라도 당신은 기억할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 가치있는 존재라는걸 다른사람은 몰라도 나는 기억하겠다.. 잊지 않겠다는 것이다.


무엇을 기억해 준다는 걸까? 그건 4년동안 서로를 겪으며 알아왔던 모습들일 것이다.

대학 진학을 위해 고생했던 수험생의 시간을 지나 해방감으로 시작한 4년간의 삶 속에서 서로가 기억하게 되는 추억은.. 삶에 찌들어서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아닌 어떤 억압도 구속도 없이 자유롭게 살아갔던 모습들일 것이다. 

구속받지 않는 자유 가운데에서 보여주었던 가치있는 존재 그 자체를 기억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하자!! 

현실에 찌들어 살아가게 되더라도... 행복을 찾아가자..

너는 행복하게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그걸 잊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말해주는 듯 하다.



'낯설은 버스에서 깨어나..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는 어린 아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너무나 정확히 나타내는 표현인 것 같다.


그리고 버스에서 정해진 이정표를 따라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모습들...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지만.. 어느새 보니.. 주위 환경에 치여.. 경쟁에 치여.. 어느새 모두가 같은 목적지를 향하고 같은 버스를 타고 같은 방법으로 같은 일을 하며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되어 버렸다.


어떻게 보면.. 졸업을 앞두고 방황하는 우리들은

지하철에서 흐르는 인파에 치여 목적지도 알수 없는 곳을 향하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은 후렴구를 계속해서 들려주며.. 희미하게 사라진다.

메아리 처럼.. 끝까지 당부하고 있는 듯 하다.


너의 소중함을 잊지말아라.. 그리고 행복해라..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다.. 미친 세상에 살아가고 있을 지라도 행복해야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너무 놀랐다.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나 적나라하게 현실을 지적하면서도 그런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안에 위로를 담은.. 어떻게 보면.. 자전적일것 같기도 한 그런 곡으로 느껴진다.



이 곡을 통해서 브로콜리 너마저라는 그룹이 더욱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다.


Posted by 朧月 :

리눅스에서 윈도우 원격 데스크톱 연결 하는 방법


rdesktop 이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데비안 계열 프로그램의 경우


 sudo apt-get install rdesktop 명령을 통해서 입력 가능합니다.


설치가 된 다음에는  다음의 사용법에 따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rdesktop 이후에 옵션 명령어를 넣고 접속할주소(IP주소)와 포트를 넣으시면 됩니다.


포트를 따로 설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3389로 접속될 것.입니다.(3389: 원격접속 기본 포트임)


아래의 방법대로 접속하면 되는데.. - f 옵션을 사용해서 전체 화면으로 연결된 경우 어떻게 꺼야 할지 몰라서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를 종료하는 부분으로 가보면 연결 해제라는 선택지가 생겨 있을 것입니다. 그걸 누르면 원격제어가 해제되니까 엄한 alt + f4를 눌러서  실행시켜놓은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는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 rdesktop -help
rdesktop: A Remote Desktop Protocol client.
Version 1.7.1. Copyright (C) 1999-2011 Matthew Chapman et al.
See http://www.rdesktop.org/ for more information.

Usage: rdesktop [options] server[:port]
   -u: user name
   -d: domain
   -s: shell
   -c: working directory
   -p: password (- to prompt)
   -n: client hostname
   -k: keyboard layout on server (en-us, de, sv, etc.)
   -g: desktop geometry (WxH)
   -f: full-screen mode
   -b: force bitmap updates
   -L: local codepage
   -A: enable SeamlessRDP mode
   -B: use BackingStore of X-server (if available)
   -e: disable encryption (French TS)
   -E: disable encryption from client to server
   -m: do not send motion events
   -C: use private colour map
   -D: hide window manager decorations
   -K: keep window manager key bindings
   -S: caption button size (single application mode)
   -T: window title
   -N: enable numlock syncronization
   -X: embed into another window with a given id.
   -a: connection colour depth
   -z: enable rdp compression
   -x: RDP5 experience (m[odem 28.8], b[roadband], l[an] or hex nr.)
   -P: use persistent bitmap caching
   -r: enable specified device redirection (this flag can be repeated)
         '-r comport:COM1=/dev/ttyS0': enable serial redirection of /dev/ttyS0 to COM1
             or      COM1=/dev/ttyS0,COM2=/dev/ttyS1
         '-r disk:floppy=/mnt/floppy': enable redirection of /mnt/floppy to 'floppy' share
             or   'floppy=/mnt/floppy,cdrom=/mnt/cdrom'
         '-r clientname=<client name>': Set the client name displayed
             for redirected disks
         '-r lptport:LPT1=/dev/lp0': enable parallel redirection of /dev/lp0 to LPT1
             or      LPT1=/dev/lp0,LPT2=/dev/lp1
         '-r printer:mydeskjet': enable printer redirection
             or      mydeskjet="HP LaserJet IIIP" to enter server driver as well
         '-r sound:[local[:driver[:device]]|off|remote]': enable sound redirection
                     remote would leave sound on server
                     available drivers for 'local':
                     alsa:    ALSA output driver, default device: default
         '-r clipboard:[off|PRIMARYCLIPBOARD|CLIPBOARD]': enable clipboard
                      redirection.
                      'PRIMARYCLIPBOARD' looks at both PRIMARY and CLIPBOARD
                      when sending data to server.
                      'CLIPBOARD' looks at only CLIPBOARD.
         '-r scard[:"Scard Name"="Alias Name[;Vendor Name]"[,...]]
          example: -r scard:"eToken PRO 00 00"="AKS ifdh 0"
                   "eToken PRO 00 00" -> Device in Linux/Unix enviroment
                   "AKS ifdh 0"       -> Device shown in Windows enviroment
          example: -r scard:"eToken PRO 00 00"="AKS ifdh 0;AKS"
                   "eToken PRO 00 00" -> Device in Linux/Unix enviroment
                   "AKS ifdh 0"       -> Device shown in Windows enviroment
                   "AKS"              -> Device vendor name                
   -0: attach to console
   -4: use RDP version 4
   -5: use RDP version 5 (default)


Posted by 朧月 :

클라우드 서비스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슈퍼 컴퓨팅 서비스의 발전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전, 그리고 비트코인의 등장 등을 키워드로 생각해본 미래사회에 대해 끄적여 보고자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굉장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한 순간만 해도 그 서비스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웹상에 대용량의 저장 공간이 있고 많은 서비스를 스트리밍과 같은 방식으로 직접 개별 저장장치에 저장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거 외에 다른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슈퍼 컴퓨터를 활용한 연구가 점점 활발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으면서..



최근에는 HPC 슈퍼 컴퓨팅에 대한 연구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부분까지 확대되어 왔습니다.


최근 한 연구 집단에서는 아마존 클라우드를 대여하여 대여료를 제외하고도 기존의 방법대비 많은 비용의 절감으로 대량의 계산을 서비스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개별 서버 시스템을 통한 슈퍼 컴퓨팅을 넘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계산 연구가 가능해지는 시대가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 각의 서버등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중요하게 작용하게 될 것같습니다.




두번째로 저에게 클라우드의 개념을 확실하게 자리잡게 한 부분은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바이두 입니다.


바이두 클라우드 서비스는 한가지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오프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입니다.

오프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는 토렌트 파일과 같은 시드파일을 업로드하면 접속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 입니다. 이 기능에서 더욱 재미있는 건 해당하는 파일이 바이두 클라우드 서버 내에 존재하는 파일이면 그 파일을 공유해서 다운로드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같이 쓰게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공동 저장 공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같은 파일을 동시에 각각의 저장장치에  개별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 보다 저장 공간의 공유를통해서 저장공간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전자 화폐인데.. 저도 간단히 개념적인 부분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통해 어떤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이야기 해 보네요.


이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과정을 거쳐서 화폐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화폐를 가지고 거래를 할 수 도 있고 캐나다의 경우에는 그 것을 진짜 화폐로 인정하기도 하여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 중 하나이요.


그런데 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은 어떤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것을 병렬 컴퓨팅이나.. GPU를 병렬로 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해서 채굴을 하게 되는거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유용한 계산 자원을 그냥 수학 문제를 푸는 데 사용하고 있을까? 라는 겁니다.




위에 나온 새로운 가능성을 조합해 보면 미래에는 다음의 세가지가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저장 공간을 구축하는 시스템

개별적인 시스템에서 특정한 계산 업무를 수행하고 해당하는 계산 량 만큼의 수익을 보장받는 시스템

이러한 각각의 자원을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계산으로 묶어주는 시스템




간단히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과학에서나 (재료, 생물, 물리, 화학..) 금융 또는 환경(기상.. )등의 계산 자원이 필요한 분야에서 해당하는 계산을 각각의 계산 시스템을 갖춘 누군가에게 의뢰를 합니다.


각각의 계산 시스템을 묶어놓은 집단에서는 이렇게 의뢰받은 계산을 개별적 혹은 팀을 활용해서 수행하고 그 계산자원의 활용량에 따라서 (CPU time등의 기준을 적용) 그만큼의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계산에 필요한 저장공간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글로벌한 공동 저장 공간을 마련하여 데이터를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사람들 처럼 계산 자원이 필요한 부분에 그러한 계산 자원을 클라우드의 방식으로 공급하고 클라우드 방식을 활용하여 저장및 공유하여 계산업무를 수행하고 결과를 전달하는 것이요.




예전에 엘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에서 예견한 것 처럼 별 컴퓨터 사용자가 개인적인 소비자 이면서도 어떤 커다란 계산 자원의 공급자 (생산자)가 되는것 이지요.


개별적인 컴퓨터 사용자는 개인의 컴퓨터 자원을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 공유하는 것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되고,

계산 연구를 수행하는 집단에서는 위에 해당하는 추가적인 컴퓨터 자원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 이지요.


이런 면에서 본다면. 서로 윈윈 하지 않겠습니까?.



현재 기술 단계에서 새롭게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계산 연구를 하는 사람이 개별적인 컴퓨터 자원에 손쉽게 접속하여 계산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이며,

계산 자원의 수요자 와 공급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보상 수단을 마련하는 것 이겠지요.



얼마나 위와같은 시스템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위에 예를 들었던 아마존 클라우드만을 생각해 보면.. 개별적인 자원을 끌어모아 계산 자원을 만드는 부분은 늦어질 지라도, 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계산 자원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제공하는 방식은 빠르게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미래사회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면 컴퓨터의 개념도 달라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크롬북이.. 시대를 예견한 작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받아드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을 것 같고요.

그만한 인프라도 부족했다고 할수 있겠죠.     


Posted by 朧月 :

구글 크롬 메모리 관리 방법

2013. 11. 30. 09:00 from IT

구글 크롬이 기능도 많고 동기화도 잘 되서 좋기는 한데.. 


메모리를 많이 쓴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창을 많이 열어놓고 사용하는 편인데... 메모릭 모자랄 때가 있습니다. 


구글 크롬에서 얼마나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Shift + ESC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서.. 메모리 사용량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일단 브라우져가 많이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메일이 차지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네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메일창은 닫아놓고 일을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확장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요? 


확장기능을 보면서 메모리 사용량을 같이 조회해보면서 시스템에 맞는 확장기능만 사용하는것도 쾌적한 웹브라우져 사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朧月 :

알랭 드 보통의 TED 를 보고

2013. 11. 29. 19:34 from life

알랭 드 보통의 TED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관점이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을 인정하는 문화 가운데에 


사람들을 능력으로 줄세우는 것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는게 놀랐고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는것이 두번째로 놀랐다.


보통은 이렇게 말한다. 


노력을 통해서 많은 부분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그렇지 않은 부분에 많은 것들이 좌우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내용의 결과로 이루어진 모습또한 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커리어에 늘 불안을 느끼고 걱정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아래 말이 너무 와 닿는다..


The nightmare thought is that frightening people is the best way to get work out of them. And that somehow the crueler the environment the more people will rise to the challenge.



Posted by 朧月 :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 TED 영상을 보고 


정리를 조금 해본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일반적으로 순간적인 영감으로 얻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순간적인 영감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의 많은 부분들은 이미 그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 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교환등을 통해서 조각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었고,


그러한 조각들이 모여서 잘 얽혀졌을 때 하나의 혁신적인 생각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당신의 회사에서 또는 환경에서 그러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겨나도록 할 것인가?


위의 사례를 보다싶이 아이디어는 순간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교류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자라난다.


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서 아이디어가 자라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마치 영국의 커피 전문점과 프랑스의 살롱이 그러한 역할을 해왔던 것 처럼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GkA-aQpg 

Posted by 朧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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