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대된다..

도착하면 수령기 올리겠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카카오 2 CBU-420S
미개봉씰 이구요. 




테이프를 제거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유심 카드와 본체를 담은 상자가 보입니다.

 




두개를 열어보면 아래처럼 
유심과 기계가 보이는 군요. 






상자를 열어서 보면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와이브로 수신기랑 연장선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신기를 열어서 뒤를 돌리면 끝에 유심카드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열고 닫는게 빡빡해서 깨지는 줄 알고 마음졸였습니다. 






심카드를 삽입한 후 usb 연결 부위를 열어보았습니다. 
접었다가 폈다가 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이렇게 수령기를 마치구요. 
속도나 기타 정보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Posted by 朧月 :


OMG 노트북 잘 쓰고 있는데.. 발생한 문제점..

문제점 1. 볼륨을 높인 상태에서 영상을 시청하던 중에 화면이 멈추면서 소리가 깨지는 증상의 발생

문제점 2. 위의 현상이 발생하고 난 후에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생긴다.

아래는 발생한 블루스크린(오류 메시지)를 찍어놓은 것이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봤더니.. 윈도우 다시 설치 하라네.. 아우.. 빻쳐...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서비스 센터 번호를 올려드립니다. 





 
Posted by 朧月 :

종이 접기 - 기린

2012. 2. 27. 13:33 from life


Posted by 朧月 :


Posted by 朧月 :


예전 워크래프트를 하던때에는 유즈맵으로 가디언 스피릿츠 택틱스라는 게임을 하던 적이 있습니다.

타뷸라의 늑대로 알려진 마피아 류의 게임과 비슷한 심리 게임인데.. 굉장히 재미있죠.


여러가지 모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태초의 전쟁, 왕자들의 내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가 새로 더 업데이트 되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것도 재미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인원은 약 8~10명 정도로 진행하는 게임이며... 

자신의 캐릭터의 입장에서 자신의 편을 찾고 상대방을 찾아내 하나씩 죽이는 것입니다. 
최종 목적은 각 진영의 수장을 잡는 것 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에요. 
모든 사람은 어느정도 시간 간격마다 자신의 이름을 누구라고 공표(전체앞에 공개)할 수 있으며...
진짜 이름으로 공표한후 다음 공표까지 3번을 성공하면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아 낼 수 있는 진실의 보석(한 케릭터의 진명을 알아낼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각 캐릭터마다 가지는 특징이 있는데.. 기본적인 스킬로는 적군 확인, 아군확인, 공표이름이 진명인지 확인, 자신의 주인을 확인하는 등의 기본적인 확인 기능과 상대방의 스킬 봉쇄, 상대방의 마나를 감소시키는 것.. 등의 특수한 기능이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아군을 발견한 캐릭터들간의 연대를 통해서 새로운 능력치가 생긴다거나.. 새로운 전략을 쓸 수 있게 된다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차후에 하나씩 맵을 설명하고 기본적인 룰은 이야기 했으니.. 각 캐릭터의 특징과 전략등을 이야기할 기회를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자 단점은 보드게임 형식이면서 심리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예전 보드게임 형식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메모 기능귓속말 그리고 팀 채팅이라는 기능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오프라인상에서는 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워크래프트3 유즈맵이라는 전체적인 틀 안에서 진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가능한 사람들 이라도 배틀넷에 접속할 수 없는 사람들은 즐길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거기에다가 일정이상의 인원기 갖춰져야 할 수 있는게임인데.. 그 게임 채널에 사람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 

늘 하던 사람들 간의 커뮤니티 개념으로 날짜 시간등을 잡아서 같이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좀 폐쇠적인 면이 있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외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거죠. 

오프라인에서 보드게임처럼 만들수는 없지만.. 모바일이라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개발 할 능력이 되면 이렇게 주저리 거리지 않고 한번 해 볼 텐데.. 능력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다가 어플리 케이션 시장도 활발하게 발전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모바일로 블루투스... 혹은 Wifi를 통해 연결시켜 10명정도의 인원이 참여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죠. 

전체적인 스킬의 사용된 상황이나 어떤 이름이 공표 되었는가 등을 각 화면으로 나타내 주고..
메모 기능과 자신의 스킬 쿨 다운은 개인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귓속말 전송하는 기능 아군으로 연결된 경우 팀 채팅이 가능하게 하는 방식을 써서.. 진행하면 모바일로 게임 어플을 만드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접속하는 곳의 무선 인터넷 환경 차이에 따라 딜레이가 생기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서버를 거쳐서 진행 한다거나.. 해서 누가 먼저 스킬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법을 쓰면 되지 않을까하네요.


진짜 재미있고 스토리 라인이 탄탄해서 그냥 버려지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원 저작자의 결심이 필요한 내용이지만... 




Posted by 朧月 :


Posted by 朧月 :

종이접기 - 돼지

2012. 2. 15. 11:55 from life


Posted by 朧月 :


오늘은 간단한 윈도우 팁을 하나 알려드리고자 해요.

바탕화면에 여러가지 바로가기 폴더 이런걸로 지저분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또는 뭔가.. 다른 사람에게 프레젠테이션 처럼 컴퓨터 화면을 보여줘야 할 때 아이콘이 잔뜩 있으면 조금 신경쓰일때가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팁 입니다.

먼저 마우스 우클릭을 하시고

보기 > 바탕화면 아이콘 표시


여기서 나온 체크를 해지하시면 됩니다.

 

 이제 깔끔한 바탕화면을 만들어 봐요. 





 쉽죠?
Posted by 朧月 :


범죄와의 전쟁!!

 








내용을 이야기하면.. 재미 없어지니.. 느낀거나.. 생각할 거리만 이야기해볼게요. 

이 영화는 크게 두 축이 존재합니다... 두가지 부류의 나쁜 놈들이 존재하는거에요.

최익현(최민식)으로 대변되는 소위 정치권에 줄을 대고 있는 부류(권력과 로비)와
최형배(하정우)로 대변되는 주먹을 쓰는 건달들(힘과 폭력)이죠. 


마지막에 최형배가 잡혀가면서.. '범죄와의 전쟁' 은 표면적으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범죄와의 전쟁'은 끝이 나지만...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끝이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최익현은 평범한 세관 공무원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 직에서 물러나게될 사건이 발생하고 그 즈음에 최형배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마약을 좀 더 비싼 값에 팔기위해 그리고 최형배의 부하로부터 받은 수모를 보란듯이 되갚아 주고자.. 
족보를 들이밀며.. 최형배의 아버지를 찾아가고.. 허세를 부립니다. 
최형배는 베알이 꼴리지만.. 아버지 앞이라..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최익현은 이것을 통해 권력과 로비의 힘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죠. 

처음엔 최형배에 기대서.. 사업체 하나 받아먹으면서 살고 있던 최익현과 최형배의 관계는.. 최익현과 호텔 나이트 사장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호텔 나이트를 새로 접수하는 과정에서 최형배와 조직원들은 주먹을 사용하게 되고, 최익현은 혈연과 돈이라는 힘을 이용해서 그것을 무마하게 되면서.. 권력과 로비의 힘을 정말 실감하게 된거죠. 

실제 경찰로도 어찌할 수 없는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거죠. 

최익현은 이때부터 진짜 권력과 로비의 힘을 믿고 점점 판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나쁜 놈들 전성 시대에서 처음은 최형배가 우세했습니다. 힘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부릴 수 있는 수하들도 많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최익현이 정치계에 많은 인맥을 만들고 로비의 줄을 만들어 내면서
최익현의 힘(?)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형배라는 인물은 전형적인 주먹의 세계의 인물입니다. 힘의 논리가 가장 중요하고 강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인물이지요. 치열한 사투 끝에 힘으로 주먹의 세계에서 보스의 입장에 올라선 인물입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정공법으로 올라온 사람이라 할 수 있죠. 그에게 배신은 용납할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익현이 김판호와 만나고 이야기하는것 조차 용납할 수 없는거죠.  

세상이 변화하면서 최익현과 그가 지닌 권력의 힘이 커져가는것을 알면서도 그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합니다. 
오히려 김판호와 만난 최익현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힘이 계속 살아 있을 것 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듯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범죄와의 전쟁에서 결국 최형배는 잡히고 최익현은 살아 남게되죠





최익현과 최형배의 심복.. 2인자 라고 할 수 있는 김서방과 박창우의 모습을 봐도 유사하게 전개됩니다. 
최익현과 최형배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입장에 있다면, 김서방과 박창우는 각각 그 부류를 대표하는 일반적인 인물입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무도인이었던 김서방 마저.. 최익현과 함께하는 세월을 보내는 동안 점점 변하게 되지요. 

중간쯤 최익현과 최형배의 갈등이 시작되는 계기가 바로 김서방과 박창우의 갈등이었습니다. 

박창우의 입장에서는 주먹의 세계에서 자신의 힘을 입증하지 않고 중간에 끼어든 아무것도 아닌 김서방이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었고, 김서방의 입장에서는 혼자만 돈을 삥땅 쳐 먹는 박창우가 아니꼽게 생각 됐습니다.

이 것은 두 부류의 나쁜놈들의 사이의 이권 다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이후로 최익현과 최형배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게 되지요. 

주먹의 세계에서는 배신은 죽음입니다. 
어떠한 입장에서라도 배신은 용납될 수 없는 내용이죠. 

그렇지만 권력과 로비의 세계에서는 이리저리 이합집산하며.. 자기의 이익을 가져오는것이 먼저입니다. 
어떤 의리도 존재하지 않죠. 이익의 세계입니다. 

박창우나 최형배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속성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최익현의 입장에서는 최형배와 조직원들의 가치관이 답답합니다. 




최익현과 최형배의 적(?)에 해당하는 역할이 악질 검사 조범석과 경쟁 조직의 두목 김판호 입니다. 


김판호는 처음부터 최형배와 적대적인 관계였습니다. 
그리고 김판호의 속성은 최형배와 같이 주먹을 쓰는 부류에 해당하지요.

최형배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김판호는 사실 최형배와 최익현보다 나이트 클럽 사업에 먼저 뛰어든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익현이 이용하는 권력의 힘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뺏기게 됩니다. 

그는 손해를 보면서.. 권력과 로비의 힘을 어렴풋이 느끼게 됩니다. 최형배가 조직의 관리를 권력과 로비를 맡은 최익현, 주먹과 힘을 맡은 자신으로 이원화 함으로써 고고한 입장을 추구했다면.. 김판호는 최형배와 최익현의 사이가 벌어진 틈을 이용해 자신도 정치권에 줄을 대고 싶어하지요. 

그렇지만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잡히게 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바꾸지 못하고 범죄와의 전쟁에서 깡패 조직원들의 세상이 무너지면서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범죄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등장하는 조검사강직한 공무원의 상징과 같은 존재 입니다.
범죄자와의 타협은 절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정의감으로 뭉친 검사의 표본이지요.  
중간에 김판호와 최익현의 대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아 참나, 돈싫어 하는 사람 첨보네~' 라는 대화에서 그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 최익현이 자구책을 강구하면서 여기저기 로비를 하면서.. 조검사는 조금의 틈을 허용하게됩니다. 그리고 최익현은 그 틈을 파고 듭니다. 

결국 마지막엔 최형배를 잡는다는 목적하에.. 타협을 하게 됩니다. 검사가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 타협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모든 사건 ( 범죄와의 전쟁) 이 끝난 후에 여러 고위급 인사들 사이에 최익현과 함께 인사를 다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최익현의 손자의 돌잔치 입니다. 
게다가 최익현의 아들은 결국 검사가 되었습니다. 이미 과거의 기록은 잊혀진듯...최익현은 당당하게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고, 김서방은 건설회사 사장과 함께 최익현에게 인사를 하러 옵니다. 


범죄와의 전쟁으로 기존의 나쁜놈... 깡패조직들은 소탕 되었지만
새롭게 등장한 나쁜놈... 정치에 줄을 대고 있는 부류는.. 계속 남아서 이익을 챙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쁜놈들 전성시대.. 시즌2는 이미 시작된 것 같습니다.. 씁쓸하게도.. 

Posted by 朧月 :

종이 접기 - 푸들

2012. 2. 7. 16:20 from life


Posted by 朧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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