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로 와서 원래는 노트북을 사용하려 했지만.. 블루스크린 크리가 뜨는 바람에..

급 데스크탑을 구입하고 말았다..

알바비도 충전되서 다X와 오픈마켓에서 빠르게 질렀다. 마음 같아서는시간을 두고 좀 더 알아보고나서 비교하고 사고 싶었는데

당장써야되니... ㅠㅠ 어쩔수가 없네.. 그래도 24인치로 해상도가 1920 * 1200을 10만원대 중반으로 샀으면 괜찮은 거라고 자위하면서..


위에 보이는것이 설치전.. 전면 케이스도 있었으면 했지만.. 24인치꺼는 준비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래 있는 받침대도 왠지 허술해 보이긴 하지만.. 내가 뭐 누구한테 자랑하려고 쓰는건 아니잖아?


설치샷.. 그래도 사이즈가 큰 모니터를 쓰니 왠지 설레이는건..ㅎㅎㅎ]

나중에 셋탑박스 같은걸로 tv도 할수 있는지 알아볼 생각이다
Posted by 朧月 :

킨들3... 오기만 해봐~~

2010. 9. 24. 18:47 from IT
언제 오나...

오늘 아침에 세관 통과했다고 했는데..ㅠㅠ

그저 기다릴..뿐

배송...

빨리와라
Posted by 朧月 :


오픈프레임으로 24인치 lcd모니터를 산후부터 영화보는게 부쩍 재미 있어졌다.

블루레이 고화질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봤는데... 와 화질이 좋아서 재미가 배가되는 것 같다.

미래를 본다는거.. 신기하면서도 섬뜩하다..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 가능성 때문에 잡혀간다라..

영화라서 가능한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납득하긴 어렵다.

뭔가 운명은 정해져 있다! vs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는 것이다! 라는 두가지의 큰 싸움의 사이에 끼어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다. 





Posted by 朧月 :
Posted by 朧月 :

미니 장미 - 꽃 피우기

2010. 6. 12. 10:35 from life


미니장미가 이제 꽃이 올라오려고 하네요.

봉우리를 발견했을 때 기대했는데 사실 말라서 거의 죽어가고 있었는데.. 엄마랑 같이 응급조취를 취해서 겨우 살린게 얼마 전이었답니다.

막 죽어가고 있어서..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당황하고 있는데..

화분이 작아서 그렇다는군요.. 답답해도 죽는구나..

분갈이를 하려고 뺴보니 화분에 뿌리가 꽉차 있더군요. 집에있는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 시켜 줬습니다.

그런데 잎을 막 따시는거에요.. 왜 잎을 자꾸 따냐고 하니까.. 잎이 너무 많으면 물을 자주 줘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났을까? 봉우리에 빨간 빛이 보이네요..ㅎㅎㅎㅎ 우와~~







폰카로 찍고 있어서 화질이 구립니다. ㅠㅠ
좀있음 디카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그때되면.... 제대로 찍어서 올려드릴게요..

활짝피면 업데이트 해서 사진 올릴게요~~~
동양난도 봉우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활짝피면 그것도 같이


분갈이한 화분 사진입니다.
꽃봉우리하나가 외롭게 피어있네요.. 좀 더 많이 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답니다.



오늘은 카네이션도 분갈이를 했어요.. 봉우리는 올라왔는데.. 좀처럼 필 생각을 안해서 좀 큰집으로 이사 시켜줬습니다.






















드디어 미니 장미 꽃 피었네요....♥





Posted by 朧月 :

광화문 갔다가... 응?

2010. 6. 11. 22:26 from life


책좀 사볼까 하고 광화문에 갔는데.. 이런 뭥미.. 교보문고가 아직도 공사중이네.. 공사 참 오래하네요.. 결국 영풍문고로 목적지를 옮기고 이동하는 즈음에 건널목을 보니 왠 말이 건너오네요.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무슨 행사를 하는 거였을까요?



말 뒤를 뭔가 많이 들고 쫒아 가네요.. 이대로 경복궁으로 가는걸까/?




빛이 좋아서 폰카로 찍어도 괜춘하군요... 잉뮤.. 좋았으..!!!
찍다가 과감하게 들어오는 차량에 치일뻔 했다는... ㅠㅠ
Posted by 朧月 :





아.. 나름 열심히 올린다고 올렸는데...

엄마가 한번 알려준 죽순요리법을 이길수가 없네... ㅠㅠ


Posted by 朧月 :

소니 헤드폰 구입

2010. 6. 8. 18:19 from IT

소니 헤드폰 샀습니다.

전에 줄감개 올렸던 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이 망가져서.. 결국 고장나더군요.. 4년의 추억이여 안녕~~

새로 질렀습니다.  귀가막귀라.. 악평만 없으면... 디자인 보고 샀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박스 개봉 한 후 나오는 모습


색깔이마음에 든다는


줄이는 부분이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네요.


금 도금이 되어 있어요.


밀폐형이 아니라 개방형이라고 했었나? 소리를 아주 키우면 밖으로 좀 새나오네요.


줄감개를 같이 주네요.. 소니로고가 조금 간지..



이왕산거 잘 쓰려구요. 폰카지만 잘 나왔지요? 소니 NEX는 언제 쯤 올까?
Posted by 朧月 :


필것 같네요. ㅎㅎㅎ

집에 들어온지 한 두달인가 세달 된 난일거에요.

근대 꽃대가 올라왔네요. 작년에 난 꽃이 피었을 때도 그랬지만 난꽃은 향기가 참 좋은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꽃대가 올라온 사진 이에요

작게 줄일까 하다가 큰 사진을 좋아하실까 싶어서 큰대로 올립니다.
이것도 폰카로 찍었는데 잘나온 것 같네요.



화분 전체 사진입니다.






난 종류는 일향? 이라는 것 같네요.

저희집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한 2~3달?) 새식구인데.. 이렇게 꽃을 피우려고 인사를 해주니

고맙기 그지 없네요..  예전에 어떤 책에서 난은 꽃 피우기가 참 어렵다고 했는데.. 저희집에서는 벌써 몇번째 피고 있네요.

물을 잘줘서 그런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이따금씩 찾아오는 이런 작은 행복이  좋습니다.

포스팅을보시고 저를 고수라고 생각하시면.. 오해이십니다. 아버지께서 거의관리 하시는거에요.
팁이나 이런거 있으면 하나 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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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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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피었군요. 저는 색깔도 이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좀 풀색이고.. 기대보다는 못미치네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꽃잎이 색깔이 변할까요? 방금 피어서 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좋은 향기가 나네요.



클로우즈 업 해 본 사진 입니다.








# 난 기르는 법

장       소 - 통풍이 잘 되는 자리에 햇빛이 바로 비치지 않도록 발을 이용해서 반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물  주  기 - 물은 일주일에 한 번 흠뻑 물을 줍니다. 잎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가끔 스프레이를 뿌려 줍니다.
꽃 피우기 -  개화기에 즈음해서 물을 한 2주일 정도 주지 않으면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대가 올라오면 물을 다시 줍니다.

* 난은 죽기전에 꽃은 피우고 죽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못하면 죽으니까 조심하세요.

Posted by 朧月 :


오늘은 알만한 사람은 잘 알고 있는 양말걸이 에 대한 간단 노하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양말걸이를 생각하면 왼쪽에 보이는 것과 같지요.    

하지만 원형으로 된 양말걸이는 아무래도 공간을 많이 차지 합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공간을 절약하면서 양말을 말릴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이 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요. 양말하나 걸자고 그걸 사기가 좀 꺼려지시는 분들이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집에서 쓰는 옷걸이를 리폼하여 양말걸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만들어진 옷걸이 리폼한 모습입니다.


그냥 빨래 널때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 것 처럼 한 3~4개 만들어 놓으면 양말도 티셔츠 같은거 말리듯이 같이 말리면 되니까 공간활용에 참 좋습니다.

한번 만들어 볼까요?



Posted by 朧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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