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오지않는 잠을 청하다 오랜만에 트윗에 들어가 본다.
재미있는 이야기, 재치있는 목소리, 감동이 있는 이야기..
여러가지 소식들을 읽고있었다.
그러다가 누가 자살한다고 막아달라는 RT를 봤다.
놀라서 들어가봤다. 이미 상황 종료... 다행이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이미 원글은 삭제되고, 해명(?) 글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자신의 사정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참았다가.. 열두번도 넘게 망설이다가.. 힘든 한마디를 내뱉은 것만 같은 느낌.
위로의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고 싶었는데.. 점검중이구나..
가장 의지하던 존재에게 부정 당한다는게...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게 만들만큼 힘들게 한다는 걸..
세상에 그렇게 많은 진심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아직 그렇게 각박한 세상은 아닌 것 같다.
사람이란게 이렇게 나약하구나... 사람이란게.. 이렇게 작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구나..
사람 이라는 한자가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도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자를 위해 목슴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는 말처럼...
나도 작고 보잘것 없어서..
뭐라고 위로의 한마디를 보내야 할지 망설여지지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픈만큼.. 많이 아파한 만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게된 거라고..
죽음의 유혹을 뿌리치고 삶을 향할수 있엇던 것도 용기라고.
자신의 사정을 어렵게나마 털어놓을 수 있었던 만큼 그 마음으로 힘 내시면 좋겠다고 말이다.
비록 지나가는 길손에 불과하지만..
오지않는 잠을 청하다 오랜만에 트윗에 들어가 본다.
재미있는 이야기, 재치있는 목소리, 감동이 있는 이야기..
여러가지 소식들을 읽고있었다.
그러다가 누가 자살한다고 막아달라는 RT를 봤다.
놀라서 들어가봤다. 이미 상황 종료... 다행이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이미 원글은 삭제되고, 해명(?) 글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자신의 사정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참았다가.. 열두번도 넘게 망설이다가.. 힘든 한마디를 내뱉은 것만 같은 느낌.
위로의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고 싶었는데.. 점검중이구나..
가장 의지하던 존재에게 부정 당한다는게...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게 만들만큼 힘들게 한다는 걸..
세상에 그렇게 많은 진심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아직 그렇게 각박한 세상은 아닌 것 같다.
사람이란게 이렇게 나약하구나... 사람이란게.. 이렇게 작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구나..
사람 이라는 한자가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도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자를 위해 목슴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는 말처럼...
나도 작고 보잘것 없어서..
뭐라고 위로의 한마디를 보내야 할지 망설여지지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픈만큼.. 많이 아파한 만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게된 거라고..
죽음의 유혹을 뿌리치고 삶을 향할수 있엇던 것도 용기라고.
자신의 사정을 어렵게나마 털어놓을 수 있었던 만큼 그 마음으로 힘 내시면 좋겠다고 말이다.
비록 지나가는 길손에 불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