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포트를 업어왔다.


집에서 가져온 누룽지와 참지를 가지고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완성된 요리입니다.. 요리라고 하긴그렇고..;;; 간단히 먹기는 좋네요



마늘 짱아찌와 함께... 오른쪽은 깻잎..ㅠㅠ




라면포트에 누룽지를 넣고.. 살짝 잠길정도로 넣어서 보글보글끓인다.

지금 가지고 있는 라면포트는 신일 꺼인데 온도조절이 3단계이다. 녹차용, 커피용, 라면용.. 각각 한 60도 90도 100도 정도온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서.. ;;  온도는 라면용에 맞추고 계속 끓여주는데 물이 적당히 줄어들면 먹으면 된다.

먹을때 너무 누룽지가 딱딱하다고 생각되면.. 좀 불려서 끓이던가.. 물을 좀 더 붓고 오래 끓여주면된다.

사기 그릇에 옮겨담고 좀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식어서 먹기 참 좋은 것 같다. ㅎㅎㅎ

 


누룽지로 밥처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생각해본 방법 중 하나이다.

다음에 시간되면 라면포트로 국끓이는 것도 한번 해볼 생각인데... 어떤게 좋을지는 모르겠네.. ㅎㅎ
Posted by 朧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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