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남도 함평군 함평으로가면 돌머리 해수욕장이 있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100% 인공 해수욕장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낮이라 물은 저멀리까지 나가있어서 갯벌만 넓게 펼처져 있네요.


원래는 갯벌이지만 해수욕장을 만들고자 모래를 가져나 놓고 둑을 만들어서 바닷물을 받아놨다고 하는군요.




저 멀리에 오두막이 보이는군요.. 제일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차지 하고 없네요


끝에는 돌 무더기가 있네요



4각모양 오두막과 8각 모양의 오두막이 있네요 이건 8각형


좋은건.. 전기도 들어오고 코드도 있다는거...ㅎㅎ


저 끝에 전망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갯벌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바다느낌이 덜나는게 아쉽다면 조금 아쉽다는.. 파도도 안보이고






 
 




Posted by 朧月 :



필통 더렵혀졌어 ㅠㅠ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아무리 깔끔하게 필기 도구를 보관해도..

필통 내부는 언제나 거무스름한 흑연가루에 범벅이 돼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깨끗하게 해보고 싶어서 지우개로 지워보거나.. 세제로 닦아보거나.. 해본 경험은 없으신가요?

원인은 연필에서 나오는 흑연가루입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 하다가.. 샤프로 넘어가시거나 잊어먹고 .. 

연필은 추억속의 필기도구가 되버렸지만... 저처럼 연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아직도 남아있는 고민거리입니다. 

많은 연필 뚜껑이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찾아 다녔지요. 파버카스텔? 에서나오는건 너무 고급이고... 예전 무인양품에서나오는건..

한국에 없는경우가 많았고요. 초등학생용으로 나오긴 했지만... 보통 케릭터 상품이라 너무 요란한 것이 문제였지요..

그걸 나이 먹어서 쓰기에는 꽤나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요 ㅠㅠ

얼마전 알파문구에서 이것을 발견했습니다 !!!



연필 뚜껑.. 이 심플한 디자인에.. 놀라고 착한 가격 200원.. 에 다시한번 놀라는..

겸사겸사 바로 3개 사왔습니다.

 
 

아쉬운점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이쁘긴 하지만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뒤로 꽂으면 기스가 나더군요.. 

나중엔 그곳에 흑연이 뭍는 경우가 생겨서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연필을 넣고 찍은 착용샷!!! 한번 생각보다 괜찮네요.ㅎㅎ

오랜만에 연필 뚜껑(연필캡)과 함께 사각 사각... 추억의 연필로 돌아가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Posted by 朧月 :



1박 2일 센티멘털 로망스 편을 보고 노래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함 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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