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엔 핸드크림이..


겨울이 되니 많이 건조해졌네요.


손이 많이 터서 핸드크림을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걸.. 별로 들지도 않았는데... 들고다니기 편하다는 이유로 75ml 정도의 작은 양을 넣은거랑 250 ml의 큰 통에 담긴 핸드크림과


가격이 비슷한건... 휴대성은 편하지만.. 가격에서 경쟁력이..ㅠㅠ 



결국 큰 통으로 샀습니다. 제손은 .. 저렴하니까요...


 예전에 작은 사이즈로 된 제품을 써본 적이 있어서.. 조금 끈적임은 많은 편이지만 보습력은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나 써보니 보습력과 미끌거리는 끈적임은 여전하네요.



휴대성을 위해 작은 통을 준비했습니다. 


다○소 에서 구입한 작은 통입니다. 가격은 1000원 



이제 채우는 일만 남았군요. ㅎㅎㅎ


다 채우고 난 모습입니다. 사실 채우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크림이 점성이 좋아서 잘 안들어가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다 넣고 나니 뿌듯하네요 ㅎㅎ



넣으면서 손에 덕지덕지 묻었지만..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ㅎㅎ


크게 나왔지만 생각보다 조금 나오네요.



건조한 겨울철.. 관리해 주지 않으면 어느새 갈라져 있는 손을 볼수 있습니다. 


조금만 관리해주면 뽀송뽀송한 피부로 여러분을 맞이해 줄 것 같아요. ㅎㅎ  




Posted by 朧月 :

지난번에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렸다면 이번에는 별을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홈페이지 및 프로그램을 소개 드립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worldwidetelescope.org/Home.aspx

나사에서 뭔가 지원하는 것 같군요.

   

   

홈 페이지에 들어가면 두 가지 모드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윈도우 클라이언트로 설치해서 보는 프로그램과 웹 클라이언트로 브라우저 상에서 실행하는 것 같네요 지난번에는 웹 클라이언트로 실행해 봤는데.. 컴퓨터가 그리 나쁜 성능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금 느리더군요.

   

이번에는 윈도우 클라이언트로 실행해 봤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다운이 완료되면 설치가 진행 됩니다.

 

어려운 내용은 없고 그냥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치 과정을 담았습니다. 보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skip하셔도 됩니다.



 

바탕화면에 World Wide Telescope 라는 바로 가기 아이콘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초기 이미지가 뜨면서

   

   

   

초기 안내 사항을 표시한 것 같고요.

   

   

   

본격적인 실행화면 입니다 .

기본적으로 태양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실행 프로그램으로 mars가 있습니다

확실하게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태양계의 행성을 자세히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입니다 .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이 MARS를 중심으로 한 화면이 보여집니다.

인터페이스는 처음 프로그램이랑 그렇게 달라 보이진 않은데.. 살펴보니 구글 어스 처럼 화성을 자세히 확대시켜서 볼 수 있었습니다.

   

   

확대해서 볼 수도 있고 돌려서 볼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소개하고 싶지만 저의 천체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여기까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많이 실행해 보세요. ^^

Posted by 朧月 :

창원터미널

2011. 1. 17. 19:47 from life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창원엘 다녀왔다.

   

창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버스 터미널로 왔는데.. 오 이런!!

   

커다란 시계가 핸드폰을 시계대용으로 쓰기에 따로 시계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나는

터미널 앞에 이렇게 놓여있는 시계가 참 유용해 보였다. ㅎㅎ

   

배터리 나간 핸드폰을 들고 시간을 몰라 전전긍긍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사실 그렇게 비싼 투자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아주 멋지게 꾸며 놓은 건 아니지만 실용적이다.  

   

좀 더 디자인을 가미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 상태로도 그 유용함은 변하지 않는다.

   

시간에 쫓겨 버스 터미널로 온 사람들이나… 급하게 가야 하는 사람들.. 예약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온 사람들이 언제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면서 시계를 보겠는가…

   

아니면 시계를 보다가 달리겠는가… 그러다가 넘어져본 사람들만 안다.

   

작은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들이 배려가 되고.. 그런 것들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朧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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