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다이소에는 참 완소 아이템이 많네요.~~
지난주에 친구랑 같이 영화보러 갔다가 오는 길에 다이소에 들렸어요.
이제 여름이 슬슬 다가오니 땀도 많이 흘릴거고.. 페브리즈를 구비하고 다녀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페브리즈를 담아 다닐 만한 용기가 있는지 둘러보려고 했는데, 호!!! 이런 완소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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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용도는 향수 케이스 입니다.
휴대용으로 향수를 담아서 다니면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거죠.
선물로 받은 향수를 주황색에 하나담았구요~~ 페브리즈를 녹색에 하나 담아봤습니다. ㅎㅎㅎ
이제 여름 준비 가 어느정도 되 가는 군요
그렇게 많은 양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만 원래 향수용으로 만들어 졌는지 한버에 뿌려지는 양도 조금이더군요.
덕분에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페브리즈를 뿌렸을 때 탈취가 잘 될 만큼 뿌려지는 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향수 케이스는 왕십리 다이소에서 병당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시골에 다녀오시면서 민들래를 잔뜩 캐오셨네요. ^^
아버지가 쓸개에 용정이 있으신데.. 전에 아는 지인으로부터 민들래효소(액기스)가 좋다고 해서 이번에 다녀오는 김에 잔뜩 가져 오셨네요.
아래 보이는 봉투로 2볻투.. 우와 재보니까 10kg 이나 되네요.
이미 다 씻어서 가지고 오신거라서 다시 씻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효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메실 액기스 같은거 만들어 보신분들한테는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민들래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어서 재어놓으면 된답니다. 간단하죠?
사진으로 함깨 따라가 봐요.
민들래를 넣고 설탕 넣고 하면서 이렇게 순서대로 담아 줍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이 민들래에요. 뿌리채 캐온 것 도 있네요.
설탕과 민들래가 잘 섞였으면 이제 항아리나 다른 그릇에 담아주면 됩니다.
뭐 바로 담을 용기에 넣으면서 재어 놓아도 되겠네요.
저는 부모님이 시골에서 오시자마자.. 자다 일어나서 하는 바람에 정신없이 했답니다.
설탕을 많이 넣어서 달콤합니다. ㅎㅎㅎㅎ
매실 액기스 같은거는 만들어서 물에 타 먹으면 참 좋지요.
이것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액기스나 나올 때 까지 시간을 두고 재어놓으면 됩니다. 시간이 답이네요.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일단 천으로 덮었습니다. 이위에 뚜껑을 얹을 거에요.
3개월 정도 숙성시켜서 원액을 얻는다고 하는군요.
3개월뒤가 기다려 지네요.ㅎㅎㅎㅎㅎ 다되면 한번 더 포스팅하겠습니다.
<효소(액기스) 만드는 법>
민들래 : 설탕(백) + 올리고당 소량 = 1 : 1
민들래와 설탕을 1 : 1의 비율로 섞어서 재어 놓는다.
3개월 정도 숙성후 원액을 얻는다.
<복용 방법>
원액 : 생수 = 3 : 7 의 비율로 섞어서
1일 2~3회 복용한다.
민들래 : 설탕(백) + 올리고당 소량 = 1 : 1
민들래와 설탕을 1 : 1의 비율로 섞어서 재어 놓는다.
3개월 정도 숙성후 원액을 얻는다.
<복용 방법>
원액 : 생수 = 3 : 7 의 비율로 섞어서
1일 2~3회 복용한다.